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금융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27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2026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관리 전문강사인 윤영섭, 장현석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시드머니 마련과 활용 △1대 1 금융컨설팅 등을 통해 소비 습관과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방법을 배웠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근로청년이 2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두 배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특히 익산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자산형성통장 사업의 후속사업이자 전북도 확장사업으로, 올해 신규 모집에서는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자산 형성 지원과 금융교육을 연계해 청년들의 금융 역량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교육 외에도 익산청년시청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익테크'를 운영하는 등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익산시 청년일자리과 관계자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과 금융교육이 함께 이뤄질 때 청년들은 스스로 재정을 관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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