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25일 모종동과 배방읍 공수리 일원 모종못마루지구, 모종못마루2지구, 배방모산지구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과 도심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산시는 지난 202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해당 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려 했으나,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검토' 의견을 제시하면서 절차를 전환했다.
이후 토지이용 합리화와 계획적 개발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고시로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한 것이다.
건폐율은 기존 60%에서 70%로 완화됐으며, 공동개발·권장용도 건축·건축한계선 준수·주차장 확보 등을 이행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는 이를 통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종경 아산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은 정체됐던 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계획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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