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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업종통계지도 개편…"이용자 중심 재구성"
연구 기관·정책 담당자 등 산업 통계 활용 범위 확대 기대

국가데이터처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업종통계지도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더팩트 DB
국가데이터처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업종통계지도를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지역별 상권이나 매출, 기업 현황 등을 통계 수치로 알아볼 수 있는 업종통계지도를 개편했다.

26일 국가데이터처는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 업종통계지도를 이날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 특징은 업종 체계를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재구성하고 최신 기준인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 반영이다. 지역별 업종 현황이나 변화 추이를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종별 구성도 세분됐다. 생활밀접업종은 외식업, 생활서비스업, 소매업, 여가생활, 교육시설업, 의료서비스업, 공공시설 등이 포함된 80개 업종으로 구분했다.

뿌리산업도 별도 통계 체계로 개편됐다. 기반·소재다원화·지능화 등 3개 공정, 14개 세부 공정, 75개 산업분류를 대상으로 여러 지표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상권 정보, 전통시장, 뿌리기술전문기업, 특화단지, 기술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간정보는 물론 업소 수와 종사자 수, 개업 현황, 매출액 등 지표 확인도 가능하다

아울러 창업 입지 분석과 지역산업, 정책 수립 등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인구감소지역과 청년·중장년·시니어 대표자 현황도 연계 제공한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개편으로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뿐 아니라 연구 기관과 정책 담당자들의 산업 통계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이번 개편은 국민이 업종 통계를 더욱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중심으로 체계를 재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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