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원영 기자] 한국은행이 다음 달 최대 7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쟁 입찰 방식으로 6조4000억원, 모집 방식으로 5000억~6000억원 발행될 예정이다.
통안증권은 시중 유동성이 치솟을 때 한은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특별 유통증권이다. 일정 기간 돈을 빌리는 대신 만기 때 이자와 원금을 갚는 증서로, 액면금액과 이자율, 만기일이 기재된다.
경쟁입찰의 경우 2년물이 2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91일물(2조4000억원), 3년물(8000억원), 1년물(7000억원) 순이다. 모집 규모와 종목별 배분은 입찰 전 영업일인 다음 달 21일 최종 확정된다.
한은은 다음 달 통안증권 중도 환매도 실시한다. 입찰일 기준 3일 5000억원, 14일 1조5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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