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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특별시 출범 전 마지막 점검
10차 점검회의 열고 일정별 준비사항 확인…27일부터 비상대응반 운영

전남도가 25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10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주요 과제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열었다. /전남도
전남도가 25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10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주요 과제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열었다. /전남도

[더팩트ㅣ광주=조효근 기자] 전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행정 전환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전남도는 25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10차 전남·광주 행정통합 주요 과제 추진 사항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 전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 전 실·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범 전후 완료해야 할 과제를 일자별·시간대별로 나눠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일정과 행정전자서명 발급 계획 등 주요 행정 절차도 함께 논의했다.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에 따른 장애 대응 계획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전남도는 온라인 서류 발급 등 일부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될 수 있는 만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안내와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달라지는 시정 홍보계획도 공유했다.

전남도는 시민들이 행정명칭과 민원 처리 방식 변화 등을 혼란 없이 인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온라인 서류 발급 등 일부 민원 서비스 중단에 대비해 지난 17일부터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행정통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비상대응반은 정보시스템 통합 과정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조치를 맡는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회의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토대로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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