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의 핵심 교육복지 공약인 '대전 에듀카드(가칭)'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12대 대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학생 교육비 지원 정책인 대전 에듀카드 도입을 위한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에듀카드는 학생들의 성장 단계와 교육 수요를 고려해 신입생 입학준비금과 재학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교육비 부담 완화와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강조하며 대전 에듀카드 도입을 대표 교육복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인수위는 이번 사업이 기존 장학금이나 일회성 지원을 넘어 학생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은 "대전 에듀카드는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 가능성에 투자하는 교육 기본권 실현 정책"이라며 "대전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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