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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3일 새 민원 80건 넘겨' 의왕시, 포집기 설치 등 대응
러브버그 포집기 /의왕시
러브버그 포집기 /의왕시

[더팩트ㅣ의왕=박아론 기자] 경기 의왕에서 러브버그로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 신고 민원이 잇따르면서 관계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최근 3일 새 러브버그 발생 민원신고가 약 80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는 포집기 운영과 보건소 정기 방역 등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러브버그가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화학적 방제 대신 친환경적으로 밀도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

포집기는 빛과 유인물질로 벌레를 유도해 포집하는 방식이다.

시는 주요 생활권에 포집기 131대를 설치해 대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 수위를 단계적 높여 나갈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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