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올여름 서울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맞대결을 이끌 팀 K리그의 사령탑에는 전북현대 정정용 감독이 선임됐으며, 코치로는 강원FC 정경호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오는 8월 5일(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시티와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펼치며 전북현대의 정정용 감독을 사령탑에 선입했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K리그2 서울 이랜드, 김천상무(우승 및 K리그1 파이널A 진출)를 지휘한 뒤, 올해 전북의 슈퍼컵 우승을 이끌며 K리그1 최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베테랑이다. 정경호 코치 역시 2025년 강원 부임 이후 파이널A 진출 및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행을 견인하고 올해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전술가로, 두 지도자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전 구단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를 1~2명씩 선발해 구성한다. 구체적인 명단은 정정용 감독과 정경호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TSG)가 협의를 거쳐 7월 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선수단 구성 이후 부상이나 이적 등 변수가 발생하면 포지션과 구단별 인원을 고려해 추가 선발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유망주를 뽑는 ‘쿠플영플’ 선발 방식도 공개됐다. K리그1 전 구단이 1명씩 제출한 23세 이하(U23) 후보 군 12명을 대상으로 쿠팡플레이 앱에서 팬 투표를 실시하며, 최다 득표를 얻은 최종 1명이 팀 K리그에 합류한다.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상대 팀인 맨시티는 2025-2026시즌 잉글랜드 FA컵과 카라바오컵 동반 우승을 달성하고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한 세계 최정상급 명문 클럽이다. 팀 K리그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세계적인 빅클럽들과 맞붙으며 축구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왔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올해 5년째를 맞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팬들의 성원 덕분에 국내 대표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철저한 준비로 기대에 걸맞은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축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예매 일정과 상세 정보는 추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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