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사장, 문화예술 후원 기획 주도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빙그레가 국가유산 보호 및 가치 확산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손을 잡았다.
빙그레는 지난 23일 서울 창덕궁 약방에서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김광수 빙그레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유산지킴이는 국민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가유산청의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세계유산 및 독립유산 보호 지원과 홍보 활동, 무형유산 전시 및 활용 사업 등을 후원한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단지 모양 용기가 한국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만큼,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츠를 연결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의 중심에는 빙그레 전략경영을 총괄하는 김동환 사장의 역할이 주효했다. 김 사장은 전통문화와 브랜드 가치를 연결하는 후원 활동의 방향성을 직접 기획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실행을 이끌어 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전통문화와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문화예술 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송파구 더 갤러리 호수에서 개최되는 'K-헤리티지 아트전, 미백(未白)'에 협력사로도 참여했다.
송파구청이 주최하고 세이버스코리아와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전시로,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아직 다 밝아오지 않은 새벽의 빛'을 의미하는 미백을 주제로 전통문화유산의 가치와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조명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장인과 현대 작가들이 참여하며 공예, 회화, 영상 분야를 아우르는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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