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에서 바이오 제조 AI 대전환 전략인 ‘K-BIO M.AX’를 선보이며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KEIT는 오는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K-BIO M.AX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은 한국바이오협회와 코트라(KOTRA)가 운영하는 통합한국관 내에 마련됐다. 6개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 원료와 생산설비, 품질관리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샘표식품은 배양용 원료, 마이크로디지탈은 세포배양기, 에코니티는 바이러스 제거 필터, 셀세이프는 품질관리 솔루션, 바이넥스와 대웅바이오는 각각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을 선보인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기술 상담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파트너 발굴과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생산 효율화와 품질관리 고도화 등 바이오 제조혁신 기술에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KEIT는 특별관 운영과 함께 글로벌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인 KOREA NIGHT@BIO 2026도 개최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용원 KEIT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특별관을 통해 국내 바이오 소부장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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