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 전주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천 범람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수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동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114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완산구 덕천사 입구 부근에서 지방하천인 삼천 합류점까지 총연장 2.6㎞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고, 노후화됐거나 교량 아래 공간이 낮아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길 우려가 있는 교량 9곳을 재가설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공사계약 후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일시정지했던 공사를 지난 5월부로 전격 해제하고 재착공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하천구역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고시를 완료했다. 올해 1월에는 보상 계획 공고와 토지분할을 마무리해 면적 대비 49%의 보상률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둔 지난달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착수하고 책임 및 분야별 기술인 배치를 완료함으로써 공사 현장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후 내년 7월까지 기상 상황을 고려한 차수별 공사를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토지 보상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보상 협의 및 수용재결 등 토지 보상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 할 방침이다.
전주시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을 위해 하천 통수능력을 조속히 확보하고 교량 재가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인근 주민들이 장마와 태풍에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하천 수해 예방과 현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