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은지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파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각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파일의 등록 현황 및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해 개인정보 처리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개인정보파일 전수조사를 실시해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개인정보파일은 신규 등록하고 변경 사항이 있는 개인정보파일은 현행화해 관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유사하거나 중복 등록된 개인정보파일은 통합하거나 삭제해 기관별 개인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인정보파일 운영 현황을 정확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업무용 PC 등 각종 저장매체에 보관 중인 개인정보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PC 등 저장매체에 저장된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즉시 삭제하고 보관이 필요한 자료는 암호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처리 목적이 완료됐거나 보유기간이 경과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도 관련 규정에 따라 지체없이 파기해 장기 보관에 따른 오남용을 예방할 계획이다.
전북도교육청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일제정비를 통해 개인정보파일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정비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관리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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