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2일 교육청 내 701호 회의실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및 학생선수, 대전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학교체육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31개 등 총 7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시언(대전송촌초), 주어진(대전동문초), 조하준(대전배울초), 정승호(대전만년중), 유원재(대전글꽃중), 이윤섭(갈마중), 이승수(대전동산중), 이혜린(호수돈여중) 학생 등 8명에게 최우수선수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또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선수 24명에게 메달과 포상증서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했다.
금메달을 다수 획득하거나 단체구기종목 우승의 성과를 낸 6개 학교(대전만년중, 대전글꽃중, 대전대청중, 대전동산중, 대전송촌초, 대전성룡초)가 학교운동부 육성 및 선수관리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학교 포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대표선수단은 많은 역사를 새롭게 썼다.
카누 종목에서는 정승호(대전만년중학교), 신형빈(대전만년중학교) 선수가 2관왕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전동산중학교 탁구부는 최근 7번의 전국소년체육대회 가운데 6차례 단체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또한 대전글꽃중학교 핸드볼부는 창단 이후 전국소년체육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펜싱 12세 이하부 단체전이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김시언(대전송촌초), 송지우(대전성룡초), 임정우(대전가양초) 학생이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희종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선수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은 메달 이상의 값진 성과다"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빛나는 결실로 이어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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