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유튜버 영알남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멕시코 경기 현장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전했다.
영알남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알남YAN'에 '2000만원 한국 응원석, 많이 잘못된 월드컵 멕시코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컵 A조 2차 예선전을 직접 관람했다. 경기 초반 현지 멕시코 시민들은 "행운을 빈다. 한국은 형제의 나라니까"라며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 분위기는 곧 급변했다.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훈련을 위해 경기장에 들어서자 거센 야유가 쏟아졌다. 경기 시작 이후에도 한국 선수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가 이어졌다.
특히 일부 관중은 한국 응원석을 향해 맥주컵과 신발·모자 등을 던졌고 2~3층 좌석에서 1층으로 맥주컵이 떨어져 한국 관람객이 머리를 맞는 상황도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멕시코 관중들이 한국 관중을 향해 "치노"를 반복적으로 외쳤다고 밝혔다. 영알남은 "치노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 귀에 박힐 정도였다. 굉장히 어이없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