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육아기 여성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또래 부모를 만나 육아 정보를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맘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동네 맘메이트는 지역 내 육아맘들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초보건지소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심으로 올해 12월까지 권역별로 운영된다. 모임은 월 1회 진행되며 아기를 포함해 회당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엄마라는 역할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갖는다.
실제로 지난 3월 잠원·반포권역, 4월 양재권역에서 열린 모임에는 육아맘과 영유아들이 참여해 육아 경험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오는 23일에는 방배·서초권역과 잠원·반포권역 육아맘을 대상으로 모임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양재·내곡권역까지 확대 운영되며, 향후 권역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통합 모임도 열릴 예정이다.
구는 모임을 통해 형성된 인연이 소규모 자율모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초보건지소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육아기 여성들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내 상호 돌봄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육아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순간이 많은 만큼, 가까운 지역 안에서 육아맘들이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관계망 형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육아맘들이 고립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자보건특화지소인 서초보건지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 커뮤니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