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효근 기자] 광주시 광산구가 성매매 알선 행위 차단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유흥업소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11일과 16일 첨단지구와 우산동 일원에서 경찰, 소방,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등과 성매매 방지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성매매 알선 방식이 다양해지고 음성화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회에 성매매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흥업소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합동점검반은 첨단지구와 우산동 일대 유흥업소를 찾아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 여부를 살폈다.
성매매 방지 관련 안내문 게시 의무 준수 여부와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종사자 명부와 보건증 비치 상태, 소방 안전시설 관리 현황도 주요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현장 점검에는 광산경찰서와 소방서,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광산구는 기관별 역할을 나눠 단속과 계도,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하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현장 점검과 함께 성매매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원 제도 안내도 이뤄졌다.
광산구는 피해자가 필요한 상담과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기관 안내 홍보물을 배포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성매매 방지 예방 활동과 지도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성매매 근절은 사회 전체가 연대해야 달성할 수 있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지도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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