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멕시코전을 앞두고 한 단계 하락했다.
17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랭킹 포인트 1612.55점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순위는 전날 대비 한 단계 떨어졌다. 오스트리아가 이날 요르단을 3-1로 꺾으면서 15.45점을 추가, 1612.86점으로 한국을 22위로 밀어냈다.
앞서 한국은 지난 12일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누르며 FIFA 랭킹을 21위로 3단계 끌어올린 바 있다. FIFA 랭킹이 경기 결과를 반영해 실시간 갱신되고 있어 월드컵 기간 동안 계속 바뀔 것으로 보인다.
랭킹이 한 단계 떨어졌어도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2위 자리는 지켰다. 1위는 최근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거둔 일본(17위)이다. AFC 소속 호주와 이란이 한국에 이어 FIFA 랭킹 23위, 24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FIFA 랭킹 1위(1889.06점)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다. 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 포르투갈 등 유럽 강호들이 뒤를 잇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는 FIFA 랭킹 13위로, 한국보다 9계단 높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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