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및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20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가 총 2만3390명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험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도별 시험 장소와 세부 일정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4만1546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경쟁채용은 6대 1, 경력경쟁채용은 1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1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대구시(10대 1), 대전시(9.5대 1)가 뒤를 이었다. 반면 충북은 4.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인천(4.5대 1), 전남·제주(각 4.6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1만4530명 모집에 9만7074명이 지원해 6.7대 1, 과학기술직군은 8860명 모집에 4만4472명이 접수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연령대는 20~29세가 47.6%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7.8%, 40세 이상 13.8% 순이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7%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필기시험 결과는 오는 7월 중 각 시·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한 만큼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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