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오는 27일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10만톤급)'가 중국 텐진을 출항해 충남 '서산 대산항' 첫 기항을 앞둔 가운데 서산시가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 편의 향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해미읍성전통시장, 그 주변 상점가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리페이·위챗페이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알리페이·위챗페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QR 코드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이날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 복지회관과 해미읍성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차례로 열린 설명회는 중국인 관광객의 전통시장, 그 주변 상점가에서의 결제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중국 간편결제 국내대행업체를 통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알리페이·위챗페이 간편결제 가입 절차 및 운영 방법, 결제 서비스 활용 사례를 안내했다.
아울러 관광객 친절 응대, 위안화 가격표 병행 표기, 시장 환경 정비 등 관광객 수용 준비 사항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알리페이·위챗페이 가입과 결제에 필요한 QR 코드 배부는 오는 25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 크루즈선의 첫 기항을 통해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전통시장과 그 주변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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