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소지섭이 딸을 찾기 위한 처절한 사투에 나선다.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제작진은 17일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의 이야기가 담긴 3차 티저를 공개했다.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티저 영상은 평소처럼 퇴근을 하는 김부장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김부장, 이제 우리 얼굴 좀 자주 보고 살자"라고 말하는 성한수, 박진철과 웃으며 즐거운 술자리를 가진다.
그러나 평온은 오래가지 않는다. "언제까지 그렇게 딸내미만 바라보며 살 거냐"는 성한수의 말 직후 김부장의 딸 민지(서수민 분)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한다. 학교로 달려간 김부장은 "아이를 혼자 키우다 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 용서 부탁드린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한다. 하지만 "아빠는 왜 내 말 안 믿어?"라며 눈물을 흘린 민지가 이 말을 끝으로 사라져 김부장은 절망에 빠진다.
이후 김부장은 "빨리 민지부터 찾자"고 말하는 친구들과 함께 괴한들과 인정사정없이 다툰다. 그리고는 "내 딸이 살아있다고 믿으니까 살려두는 거야. 그게 아니면 전부 죽어"라고 경고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주먹의 세계에 몸담고 있는 주강찬(주상욱 분)의 등장은 또 다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민지라는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 아이 아버지가 찾아다니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여기에 "죽은 줄 알았던 놈이 귀신이 돼 나타났고만 기래"라는 말 뒤로 잠수복 차림의 박강성(김성규 분)이 나타나고 김부장의 동료로 알려진 상아(손나은 분)가 박강성과 결투를 벌여 궁금증을 더한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김부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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