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환경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와 '2026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는 서울대학교 인문정보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는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생성형 AI와 데이터 활용법을 익힌 뒤 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교육은 AI 기초 교육부터 문제 탐색, 융합 탐구, 팀별 과제 수행과 발표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교수진과 연구진이 참여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한 '2026 디지털새싹 캠프'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초등학생 과정에서는 AI 코딩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중학생 과정에서는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게임 제작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를 탐구한다.
강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수준을 넘어 실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 주니어 AI 융합 칼리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디지털새싹 캠프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사회에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전문기관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적극 연계해 강남의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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