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개원식 열고 본격적으로 의정활동 시작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가 제5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등록과 원 구성 준비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돌입했다.
세종시의회 사무처는 제4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개원 준비 추진단'을 운영하며 개원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의회 사무처는 새 의회가 출범 직후부터 민생 현안과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의정 지원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당선인 등록을 진행한다. 등록은 '세종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당선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어 24일에는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의회 의원 당선인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의안 처리 시스템과 의정포털 사용법, 의회의 기능과 역할, 개원 전후 주요 행정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5대 의회 의원들의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에는 제107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 절차에 착수한다.
이어 7월 3일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개원식에는 의원 21명과 주요 기관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이 진행되며 의회청사 앞 광장에서는 기념 식수 행사도 열린다.
특히 지역구별 흙과 세종 지역 3대 약수를 한데 모으는 '합토·합수' 행사를 통해 시민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을 계획이다.
김덕중 세종시의회 사무처장은 "제5대 의회가 출범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5대 세종시의회는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2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향후 4년간 세종시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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