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남궁민과 김대명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제작진은 12일 추격자 강태주(남궁민 분)와 납치범 노만희(김대명 분)의 대립 구도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어떤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이 사람의 것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몹시 흉악함)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추격전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남궁민은 아내와의 위태로운 부부 생활 속 이혼 위기에 처한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김대명은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을 납치하는 잔혹한 비밀을 지닌 노만희 역을 맡는다.
포스터 속 강태주는 절박하면서도 비장한 표정을 하고 있다.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는 반드시 아내를 구하겠다는 집념과 고뇌가 동시에 느껴진다.
반면 노만희는 냉기 어린 미소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감정을 읽기 어려운 무표정 속 여유로운 태도는 오히려 불안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네 아내가 그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야"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노만희가 강태주를 향해 드러내는 노골적인 적개심이 느껴지는 가운데 납치 사건을 둘러싼 진실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결혼의 완성'은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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