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상주=김성권 기자] 민선 9기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위원회가 인수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최종 명단을 확정·발표하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안 당선인 측은 이번 인수위 구성이 시정 철학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각 분야의 실무 경험 및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이뤄졌다고 11일 밝혔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점숙 현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이 위촉됐다. 박 위원장은 전 이안면장 출신으로 공직 경험과 의정 활동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실무를 총괄할 간사에는 이경원 임이자 국회의원실 보좌관이 임명됐다. 이는 중앙정부 및 관계 부처와의 협력 강화와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안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인선으로 풀이된다.
인수위와 자문위는 △시정기획·행정혁신 △농업·경제산업 △문화·관광·스포츠 △의료·복지·생활환경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시정기획·행정혁신 분야에는 황철구 범시민연합 대표와 이용희 전 상주시청 회계과장이 참여한다. 농업·경제산업 분야에는 김준봉 전 한농연중앙회장, 강효구 상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차영복 전 상주시청 동문동장, 조선제 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에는 신순단 전 상주시의회 의원, 임부기 전 상주시의회 의원, 민경일 전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의료·복지·생활환경 분야에는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 김세경 상주시의회 의원, 손성락 의사협회장, 윤경아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안재민 당선인은 "상주의 도약과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신속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점숙 인수위원장도 "시민 중심의 변화와 상주 발전이라는 시정 철학을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며 "공직사회와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분과별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활동 결과를 종합한 정책 백서를 발간해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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