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화재보험협회가 전기화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화재보험협회는 HL만도와 AIoT 기반 아크 감지센서(e-HAECHIE) 실증 및 제도화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조성현 HL만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크 감지센서 현장 보급 및 홍보 △축사·전통시장·산업시설 대상 실증(PoC) 추진 △화재예방 지원사업 및 보험제도 연계 등 세 분야에서 협력한다.
아크는 산업시설, 전통시장, 축사 등에서 전기화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협회는 HL만도에서 개발한 아크 감지센서를 놓고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FILK 인증 및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열 협회 미래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HL만도의 AIoT 기반 전기화재 예방기술과 협회의 위험관리 역량을 결합해 현장 실증, 데이터 축적,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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