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IMAX로 압도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IMAX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작품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내달리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가 해당 포맷을 통해 더욱 극대화된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작품은 '추격자' '황해' '곡성' 등을 선보였던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이 출연해 제작 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호프'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이후 "장르적 쾌감과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하며 극장에서 보는 맛을 극한으로 살려냈다" "관객을 완전히 압도하는 거대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등과 같은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IMAX 해외개발 및 배급 부문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은 "'호프'는 뛰어난 창의적 비전과 압도적인 규모감 그리고 장대한 스펙터클을 결합한 작품으로, IMAX 포맷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영화"라며 "나홍진 감독과 포지드필름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관객들이 IMAX만의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동안 압도적인 몰입감과 완성도 높은 미장센 그리고 탁월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아온 나홍진 감독이다. 그런 그가 촬영 미술 음악 액션 등 프로덕션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도전과 노력을 쏟아부은 '호프'가 국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남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호프'는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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