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민선9기 도정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계할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이 당선인 측은 제2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장에 신형식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원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신 인수위원장은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전북대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교수로 임용돼 연구부총장과 미국 MIT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전북대 화학공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반도체 포장재료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전북민족예술단체연합회 이사장, 전북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 인수위원장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인수위원회를 이끌며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과제를 정립하게 된다.
인수위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미래산업 △체감성장 △도민주권 △글로벌K △도민행복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민 중심의 행정 혁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주요 도정 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극3특 호남제주 메가시티 특별위원회(위원장 허강무) △하계올림픽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형원) △200조 AI반도체 인프라 구축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기) 등 3개 특별위원회를 통해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원택 당선인은 "민선9기 인수위는 도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와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 체감 가능한 성장, 도민주권 실현을 통해 전북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위원장 포함 총 20명으로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미래산업분과=박승대, 신형식, 임성진, 홍성출, 임연호 △체감성장분과=김동열, 박진희, 박금옥, 윤미영 △도민주권분과=하대성, 김보금, 김용섭, 이정린 △글로벌K분과=이도현, 박일진, 이윤영 △도민행복분과=정정일, 문영희, 채현주, 기은하 등이 위촉됐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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