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6년 하반기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이날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대학 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제외) 또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더 많은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 마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이 있거나 과거 선발 후 근무 시작 전 또는 당일 취소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7명이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본인 또는 자녀),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본인 또는 자녀)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12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이달 15일 구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으로 선발한다. 투명성을 위해 신청자 참관도 가능하다. 결과는 같은 날 오후 6시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참여자들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 배치돼 전산업무 지원과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근무 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다. 주 5일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근무 기준으로 일 6만605원(중식비 포함)이 지급된다. 다만 근무시간은 근무부서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는 단순한 단기 소득 창출을 넘어 청년들이 공직사회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행정 조직의 일원으로서 주민을 마주하고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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