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에 나섰다.
부여군은 5일 지역 주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된 각종 자격시험에 응시한 주민에게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으로,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시험 응시 이후 취업했더라도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응시료 지원은 실제 시험을 치른 뒤 신청해야 한다. 원서 접수만 한 상태에서 신청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응시 사실과 응시료 납부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접수 순서에 따라 선착순 지급된다. 다른 기관이나 사업을 통해 이미 동일한 응시료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격 취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 준비 과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신청 전 제출 서류와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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