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윤희신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가 2만 502표(58.07%)를 얻어 민선9기 태안군수에 당선됐다.
강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만 4873표(41.92%)를 얻는 데 그쳤다.
윤 후보는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강 후보를 크게 앞섰으며, 그대로 선거 결과로 이어졌다. 강 후보는 본선거에서 역전을 노리며 네거티브 선거전까지 펼쳤으나, 큰 표 차로 패했다.
특히 강 후보는 이른바 안면도 윤 후보 지지자 모임 저녁 식사비 대납 사건을 지역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하면서까지 의혹을 제기하고 이슈로 몰고 갔지만 '팩트 체크' 없는 의혹 제기라는 네거티브로 치부되면서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윤 후보는 개표 시작부터 치고 나가 한 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고 자정 무렵 당선 '확실' 반열에 오른 뒤 당선인의 지위를 얻었다.
윤 후보의 이번 당선으로 민선7기부터 8기까지 민주당이 내리 차지했던 군수 자리를 보수의 자리로 만들었다.
윤 후보는 민선8기 충남도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 태안을 만들겠다"는 태안 군정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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