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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농관원 경북지원, 여름철 앞두고 '식품안전 합동점검' 전개
농축협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매장 대상…원산지 표시 및 위생 상태 점검
지난 2월 맺은 업무협약후속 조치…실무 협력 체계 본격 가동


농관원 경북지원 원산지기동팀은 2일 경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농협
농관원 경북지원 원산지기동팀은 2일 경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농협

[더팩트ㅣ안동=김성권 기자] 농협중앙회 경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농관원 경북지원)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식품안전 합동점검에 나섰다.

2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지역 내 식품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북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직접 방문해 ˇ△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식품위생 관리 상태 △매장 종사자 대상 지도 및 교육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월 양 기관이 체결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지난 5월 농축협 식품안전관리자 집합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실무 현장에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그대로 적용하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2월 업무협약 이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온 결과가 이번 합동점검으로 이어졌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농협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언제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관원 경북지원 박해청 지원장 역시 "앞으로도 농협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를 뿌리 뽑을 것"이라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투명한 농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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