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 "청양 발전 예산과 공약 이행 뒷받침"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청양군수 후보가 2일 청양장날을 맞아 청양읍 축협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이번 선거는 청양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깨끗하고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국민의힘 김홍열 후보를 겨냥해 부동산 투기 의혹과 선거법 위반 논란을 거론하며 "부동산 업자와 투기 세력에 둘러싸인 후보에게 청양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나오면 결국 피해는 군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왜 군민들이 다시 선거 비용과 혼란을 감당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반면 자신에 대해서는 "8년 동안 깨끗하게 군정을 운영해왔다"며 "부동산 투기나 인사 문제로 잡음이 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장기 추진과 청양의료원 혁신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고, 의료원을 종합병원급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90세가 넘은 어르신이 병원에서 잠시 외출해 '당신이 한 번 더 해야 한다'고 말한 순간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빈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청양을 12차례 찾으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청양 군민과 끝까지 함께 걷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여성농업인 바우처 등 농민과 서민을 위한 정책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정책"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청양 발전 예산과 공약 이행을 반드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천안병)은 "국민의힘은 청양 발전 비전 없이 정쟁과 비난만 반복하고 있다"며 "김돈곤 후보는 공약 이행과 농촌 기본소득 성과를 입증한 준비된 군수"라고 주장했다.
어기구 의원(당진)은 "김돈곤 후보가 떨어지면 청양은 10년, 아니 20년 후퇴할 수 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과 각종 공모사업을 이끌어낸 것은 김 후보의 추진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문진석 의원(천안갑)은 "김돈곤 후보 재임 이후 청양은 인구 감소를 막고 청년 인구까지 늘어난 전국적인 사례"라며 "농촌 기본소득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대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재관 의원(천안을)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청양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정책"이라며 "국정·도정·군정이 한 팀으로 움직여야 청양 발전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돈곤 군수 후보의 아들이 깜짝연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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