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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인천의 ABC+EF' 5대 금융 공약 발표
"인천을 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

1일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유세 차량을 이용해 제물포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찬대 후보 유튜브 갈무리
1일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유세 차량을 이용해 제물포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찬대 후보 유튜브 갈무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선대위가 1일 'ABC+E'에 파이낸스 'F'를 더한 'ABC+EF' 5대 금융 공약을 발표했다.

박찬대 후보 선대위 정책자문단은 이날 "세계사적 대전환기와 경제안보의 시대에서 금융의 전략적 역할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며 "박찬대 후보의 'ABC+E' 산업정책에 파이낸스 'F'를 더한 'ABC+EF'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문단이 발표한 첫 번째 공약은 '금융지주회사 핵심 전략 거점 인천 유치'다.

자문단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의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100조 원 투입과 신한금융그룹의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 투자계획 등 금융지주회사의 생산적 금융 투자계획의 연이은 발표는 시대적 물결이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 거점은 필수 요소다.

인천이 이같은 성장동력을 갗추지 위해선 금융지주회사의 전략 거점을 유치해 금융지주회사의 핵심 기능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두 번째 공약은 '인천성장펀드 조성과 함께 국가성장펀드 유치'다.

인천 뿌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인천에서 기술창업이 활발히 일어나고,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금융기관 공동출자를 중심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인천바이오펀드' 조성이다.

또 문학의 판도를 바꿀 K-컬처 펀드, 해상풍력 개발에 사용될 인천 에너지 펀드 등 박찬대 후보의 제1공약인 'ABC+E' 산업을 지원하는 펀드 조성과 함께 이재명 정부에서 조성하는 150조 원 국가성장펀드 인천으로의 적극 유치 추진이다.

세 번째는 'ABC+E 산업에 돈이 도는 금융 생태계 조성'이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스마트 물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와 대출 규모를 확대해 이 돈이 바이오 테크기업의 신약 개발에 투자되고 세계적 규모의 송도 바이오 공장에서 신약이 대량 생산되는 미래를 여는 것이다.

네 번째는 '인천의 스타트업에 단계별로 맞춤형 투자'다.

기술은 있는데 자본이 없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 대형 금융그룹으로부터 확보한 안정적 자금 지원 등 인천 기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정책 시행이다.

다섯 번째는 '금융과 산업이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이다.

융합형 전문 인재를 키워내는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금융기관, 산업기업, 지역 대학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서 지역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혁신이 끊이지 않는 성장 기반 완성이다.

박찬대 후보는 "인천의 산업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전략 분야가 금융이란 것을 인식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금융 전문가를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하고 함께 정책을 설계했다"며 "오는 9월 하나금융지주 본사 인천 이전과 같이 다른 금융지주그룹의 핵심 거점을 인천에 유치해 인천을 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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