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추천받아 시범사업대상지 선정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가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중심지 및 환승역 주변을 업무·상업·주거·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고밀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도심·광역중심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사업대상지는 사업 여건과 입지 특성 등을 고려해 관련 기준에 따라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경우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사업 운영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운영기준에는 사업대상지 요건, 복합개발계획 수립기준, 용도지역 변경기준, 공공기여 산정기준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이 담겼다.
특히 자치구 간 균형발전과 사업 실현성 제고를 위해 공공기여 완화 기준을 마련했다.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 운영기준'의 세부 내용은 서울도시공간포털 누리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자치구에서 후보지를 추천·제안받아 대상지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치구가 지역 여건과 개발 필요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지를 추천하면 서울시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게 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중심지와 환승역 주변의 잠재력을 활용해 서울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사업"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서울형 복합개발사업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