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혁신도시·K콘텐츠 클러스터 함께 추진"...협의체 구성 추진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김영빈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전날 공동 정책협약을 맺고 공주시 핵심 공약사업을 충남도 차원의 공동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후보는 이날 김영빈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충남도-공주시 공동정책 협약서'에 서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르면 세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비해 공주시 송선·동현지구에 '공주 혁신도시'를 조성하고, 원도심에는 '문화유산·K콘텐츠 창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마련 및 필수 농자재 지원 △소상공인 성장 지원과 전통시장 혁신 △0~17세 대상 '공주형 청소년수당' 도입 등도 공동 정책사업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KTX 공주역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센터 유치, 백제문화권 관광거점 조성, 공주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과 노후 의료장비 교체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세 후보는 "협약 이행을 위해 충남도·국회·공주시가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정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후보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와 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지사 후보와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 정책 추진에 뜻을 모은 만큼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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