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대비 배수로·사면 정비도…안전과 휴식 더한 산행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미륵산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미륵산 기양지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2.6㎞ 구간에 대해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훼손이 심하고 노후화된 구간을 우선 정비해 등산객들의 보행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급경사지 약 110m 구간에는 데크계단과 쉼터를 조성하고 훼손된 노면과 시설물을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와 사면 정비도 함께 진행해 추가적인 산림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자연친화적인 공법을 적용해 산림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 조성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익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와 시설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과 산림복지 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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