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 50조 원·도 예산 4조 원 증가…결과로 증명"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8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김기웅 국민의힘 서천군수 후보 등과 합동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서천군민들이 세 번의 국회의원과 도지사로 만들어주신 믿음과 성원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제 정치적 고향인 서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4년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3개월 만에 임시시장을 개장하고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비 152억 원, 지방비 236억 원, 보험금 40여억 원 등 총 432억 원을 확보해 올해 재건축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서천군청 신청사 개청 등 서천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충남도지사로 일하며 기업유치를 50조 원 가까이 이끌어냈고 도 예산도 8조 3000억 원대에서 12조 4000억 원 가까이 늘렸다"며 "결과로 증명하고 약속을 지키는 정치를 해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공약으로 △해양바이오소재 바이오클러스터 완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김산업진흥원 설립 및 스마트 육상 김양식장 조성 △국립해양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홍원항 수산물 복합단지 개발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서천과 보령은 제 정치적 고향"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행정·입법 권력이 한쪽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방권력까지 넘어가선 안 된다"며 견제론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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