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통일부는 26일 "남북 간 군사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9·19 군사합의를 복원해 나간다는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9·19 군사합의 복원을 위한 관련 부처 검토 및 유엔군사령부와의 협의가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복원 조치는 유관부처 간에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 19일 발표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다. 합의서에는 △비무장지대 내 상호 시범적 GP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서해상에서 우발적 충돌방지 및 평화수역 설정 등이 담겼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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