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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 미래는 국방·교육·관광…청년 돌아오는 도시 만들겠다"
내동공원 합동유세서 발전 구상 제시...국방산업·AI·반도체 연계 생태계 구축
탑정호 관광벨트·농업 지원 확대도 강조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25일 논산시 내동공원 합동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백성현 후보 캠프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25일 논산시 내동공원 합동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백성현 후보 캠프

[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백성현 국민의힘 논산시장 후보가 25일 논산 내동공원 합동유세에서 국방산업과 미래 교육, 체류형 관광을 축으로 한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백 후보는 전날 오후 5시 30분 열린 유세에서 "정책을 만들 때마다 시민 소득과 지역 경제에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를 가장 먼저 고민한다"며 "논산의 가치와 시민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를 강조했다. 백 후보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자리"라며 "대기업 수준의 급여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청년들이 다시 논산으로 돌아오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와 글로컬대학 사업 등을 언급하며 "국방산업과 AI, 반도체, 미래 교육이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를 논산에 구축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논산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육군훈련소와 연계한 청년 유입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훈련병들에게 논산의 비전과 가능성을 알리고, 제대 후 논산에서 새로운 미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국방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논산시 내동공원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한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 /백성현 후보 캠프
25일 오후 논산시 내동공원에서 열린 합동유세에 참석한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 /백성현 후보 캠프

백 후보는 농업 정책과 관련해 "논산은 농업 비중이 높은 도시인 만큼 농가가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다"며 "농업기금을 활용해 저금리 지원을 확대하고 농가 부담을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을 언급했다. 그는 "250실 규모 호텔과 워터파크, 컨벤션 시설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선샤인랜드 를 연계한 관광벨트도 조성하겠다"고 했다.

백 후보는 "논산은 국방산업과 미래 교육, 관광과 농업 경쟁력을 함께 키우며 새로운 성장 흐름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4년 안에 청년들이 논산에서 꿈을 키우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유세에는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후보들도 참석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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