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금융사와 손잡고 협력 중소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 대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2014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8년부터는 서부발전 본사가 있는 충남 태안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동반성장 협력 대출 사업을 통해 141개 기업과 소상공인이 총 385억 원 규모(2026년 5월 7일 기준)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용 기업은 연 2.35%포인트(p)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영업점장 추가 감면(최대 1.4%p)을 포함하면 최대 3.75%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서부발전은 고유가·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협력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협력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판로·기술지원 등 다양한 상행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협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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