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와 대한터링협회가 손잡고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전 생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대한터링협회와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학문적 역량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규 활동형 콘텐츠를 결합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중장년층 취업 역량 강화, 지역 사회 연계 사업,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 콘텐츠인 '터링(Terring)'은 전통 골목놀이인 비석치기의 정서에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접목한 신개념 생활 스포츠다. '터'와 연결을 의미하는 '어', 지속성을 뜻하는 '-ing'를 결합해 만든 개념이다.
'터링'은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학교, 복지관, 경로당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또 양손을 활용하는 활동 특성상 두뇌 발달과 집중력 향상, 관절 스트레칭 등 신체·인지 기능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배나래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크다"며 "터링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건강 증진, 사회참여 확대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학과는 대한터링협회의 가치가 복지 현장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와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등 국가 자격 취득 지원과 함께 실무 중심 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터링 지도자 양성과정 등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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