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민기가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민기는 데뷔 이후 언제나 세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왔다"며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세무조사 결과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해석 차이로 발생한 사항"이라며 "당사는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해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필드뉴스는 국세청이 이민기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 뒤 거액의 세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민기는 2021년 7월부터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해 왔으며, 국세청은 해당 법인 운영 과정에서 개인 소득 일부를 법인 매출로 분류해 세금을 줄인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SK 텔레콤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민기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뷰티 인사이드', 영화 '연애의 온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크래시'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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