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가 평소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일상 속 특별한 활력을 선물하는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여행을 떠나기 주저했던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여행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코스는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남권의 수려한 자연과 풍성한 문화체험을 결합해 알차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식비와 관광지 이용료 등을 포함한 전 일정 비용을 지원하는 당일 여행 형태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보장하기 위해 동행자 1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러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오길 바란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경계 없이 관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관광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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