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청년이 돌아오는 미래농업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하는 농업·농촌·농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천안은 도농복합형 농업을 가진 도시"라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농지는 줄고 농가는 고령화되며 농번기 인력난은 심각하다. 농민은 가격 불안과 생산비 부담, 기후재해 위험을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농업은 단순한 1차 산업이 아니라 지역경제·먹거리·농촌공동체·균형발전·시민건강을 떠받치는 천안의 뿌리"라며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임기 말까지 농업예산을 본예산 대비 7%로 확대하고, 농민수당 현실화와 가격안정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시설 확충, 농업보조사업 직접지원 확대, 농업인력지원센터 설치, 생산비 부담 완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청년농 육성, 품목별 특화농업 경쟁력 강화,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박 후보는 "농업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설계해서는 안 된다"며 농업인단체와 협력하는 천안 농업정책협의체 운영을 약속했다.
그는 "농업이 살아야 천안의 뿌리가 튼튼해진다. 농민이 안정되어야 천안의 미래도 흔들리지 않는다"며 "농민이 체감하는 농정을 실현해 미래농업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