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2905만원부터…액티언 2027도 함께 공개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KGM이 '더 뉴 토레스'를 공개했다. 2022년 출시 이후 2차 부분변경 모델로 정통 SUV 특유의 강인한 디자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터레인 모드' 기능을 적용해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KGM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더 뉴 토레스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2차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토레스는 KGM이 선보인 중형 SUV로, 정통 SUV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모델이다. 각진 차체와 강인한 전면 디자인, 높은 지상고 등을 통해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강조했고, 도심 주행은 물론 캠핑·차박·레저 활동까지 고려한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넓은 적재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패밀리카 수요까지 겨냥하고 있다.
더 뉴 토레스는 기존 토레스의 강인한 SUV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디테일은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토레스 모델의 강인하고 거친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문익환 상품전략실 책임매니저는 "일반 고객과 KG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한 결과 '토레스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시그니처로 유지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라며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변화해 강인한 토레스의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전면부에는 수평형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 헤드램프를 적용해 와이드한 인상을 강조했고, 후면부에는 레이어드 구조의 리어 범퍼와 입체적인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오프로더 이미지를 부각했다. 여기에 최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과 블랙 엣지 패키지 등을 추가해 세련된 분위기도 더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강화했다. 신규 디자인 센터 콘솔과 2스포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를 적용했으며,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작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외장 색상은 신규 컬러인 '플라즈마 섀도우'를 포함해 △그랜드 화이트△라떼 그레이지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6종으로 운영된다. 인테리어는 △그레이 투톤 △블랙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이다.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가솔린 모델은 1.5 T-GDI 엔진과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더 뉴 토레스는 KGM의 사륜구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터레인(Terrain) 모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눈길·모래·진흙길 등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터레인 모드는 노면 상태에 맞춰 구동력과 조향 성능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기능이다.

터레인 모드는 △Sand(모래, 자갈 등 불안정 노면에서의 탈출력 및 조향 안정성 향상) △Mud(진흙, 비포장 요철 노면에서의 안정적 주행 지원) △Snow & Gravel(눈길 등 저마찰 노면에서의 가속 및 조향 최적화)등 3가지로 구성됐다. 기본 주행 모드인 △Normal △Sport △Winter와 △2WD 모드까지 포함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차세대 통합 UX/UI 플랫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그래픽 중심 UI를 통해 드라이브 및 터레인 모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최신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SA) △후진충돌방지보조(RCTA) △안전하차경고(SEW) △8에어백 등을 적용했다.
가격 경쟁력도 더 뉴 토레스의 강점으로 꼽힌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T5 2905만원 △T7 324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원 △T7 3651만원이다.
이와 함께 KGM은 상품성을 개선한 '액티언 2027'과 '토레스 EVX 2027'도 동시에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신규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테나 2.5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에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레인 모드를 추가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액티언 2027 가격은 가솔린 모델 △S8 3517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S8 3790만원이며, 토레스 EVX 2027은 △E5 4554만원 △E7 4753만원 VAN 모델 △TV5 4,470만 원 △TV7 4,656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뉴 토레스는 기존 토레스의 정통 SUV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 디테일 완성도를 높인 모델"이라며 "SUV 특유의 강인한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