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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프랑스 최고 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 수훈
김정옥·정명훈·조수미 이어 네 번째로 코망되르 수여 받아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제79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최고 등급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문화부 등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이날 오전 제79회 칸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칸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코망되르(Commandeur)를 받았다.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장관에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박 감독에게 직접 훈장을 전달했다.

프랑스 문화예술훈장은 프랑스 문화부가 1957년 제정한 훈장으로,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등급은 슈발리에(Chevalier)와 오피시에(Officie), 코망되르 3단계로 나뉘며 코망되르는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앞서 마틴 스코세이지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등이 이 훈장을 받은 적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2002), 지휘자 정명훈(2011), 소프라노 조수미(2025)에 이어 박찬욱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1992)으로 데뷔한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이후 그는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품에 안으며 칸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그리고 올해 한국인 최초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돼 전 세계 영화인들과 만나고 있다.

제79회 칸영화제는 오는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개최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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