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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압박 재개…"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남는 것 없다" 
네타냐후와 통화 후 "시간이 핵심"
오는 19일 백악관서 이란 공격방안 논의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르는 모습. /뉴시스, AP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르는 모습. /뉴시스, AP

[더팩트|황준익 기자]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그들은 빨리 움직이는 게 좋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에게 남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간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이란 협상 교착이 미중 정상회담 이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버지니아주 골프클럽에서 핵심 안보 참모들을 만나 이란 관련 회의를 열었다. 트루스소셜 게시 전에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30여 분간 통화했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안보 참모진을 소집해 이란 공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란과 협상에 진척이 없을 경우 미국이 실제로 공습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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