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정 후보는 이날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직접 덜고, 골목상권 매출을 살리는 가장 체감도 높은 민생정책"이라며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2조500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 정부와 서울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대규모로 발행해 소비를 골목상권으로 직접 연결했다"며 "특히 당시 10% 할인율은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국비 지원을 줄였고, 2024년부터는 사실상 중단했다"며 "그 결과 자치구 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난 2021년 1조4672억 원에서 2026년 5월 현재 6488억 원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치구 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우리 동네에서 쓰는 소비에 더 도움이 되고, 지역 안에서 돈이 돌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는 국민의힘이 "정 후보의 폭행 전과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견해 차이가 아닌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원과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한 주인을 협박한 것"이란 취지로 주장한 것을 두고는 "네거티브가 아니면 선거를 뒤집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국민의힘이) 하고 있는 허위조작"이라며 "이 부분은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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