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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연계망 구축 추진
박달동~안양동 연결 검토…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
2027년 도로계획 반영 목표…박달스마트시티 시너지 효과 기대


안양시 화성_과천 고속화 도로 연계 광역 교통망 구축 검토안 /안양시
안양시 화성_과천 고속화 도로 연계 광역 교통망 구축 검토안 /안양시

[더팩트ㅣ안양=정일형 기자] 경기 안양시가 '화성~과천 고속화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도심 연계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수도권 서남부 핵심 광역 교통축과 시내 도로를 연결해 만성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박달스마트시티 등 미래 개발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안양시는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사업 추진에 맞춰 관내 연계 도로망 구축 방안을 본격 검토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진행 중인 ‘안양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관련 내용을 반영해 최적 노선을 발굴할 계획이다.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까지 총연장 31.1㎞ 규모로 조성되는 광역 교통사업이다. 지난달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해당 도로는 경기 서남부권 교통 체계를 재편할 핵심 기반시설로 평가받는다.

시는 고속화도로가 관내와 인접 지역을 지나는 점에 주목했다. 단순 통과 노선에 그치지 않고 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연계 도로를 확보해 시민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검토 대상은 박달동~안양동 연결 도로와 박달우회로~비산동 구간이다. 시는 기존 도로계획을 보완해 광역 교통망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차량 흐름을 분산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만안구 일대 교통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박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되면 상습 정체 완화 효과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광역 접근성이 개선되면 화성·수원 등 경기 남부권은 물론 서울 도심 이동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도출된 노선을 향후 고속화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장우 시 도로과장은 "안양시의 오랜 숙원인 두 개 도로 노선을 화성~과천 고속화도로와 연계하면 사업 효과를 높이면서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안양을 수도권 서남부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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