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세종시 교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권 보호를 위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임전수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아이를 지키려다 법정에 서고, 민원에 지쳐 스스로를 탓하면서 아파도 교실을 비울 수 없는 현실 속에서도 매일 아이들 곁을 지키는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교사 보호에 대한 교육청의 책임 강화를 강조했다.
임 후보는 "교사가 법적 분쟁에 휘말렸을 때 교육청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고 악성 민원이 교사 개인에게 닿기 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교사 혼자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은 교육청이 맡고, 선생님은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감의 역할"이라고 했다.
임 후보는 이를 위해 법률·심리·행정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세종교육활동보호 원스톱지원센터' 고도화, 악성 민원을 교육청 민원대응팀이 전담 처리하는 '교육청 직속 보호119' 운영, 교원 치유·회복 프로그램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학교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감 직속 '학교지원전담관' 격상과 AI 기반 행정업무 자동화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8년 교단에 선 경험을 가진 임 후보는 세종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추대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다.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학습부진 제로' 1수업 2교사제, 공익법인 '(가칭)세종체험교육재단' 설립, '온-도시 공공 방과후 돌봄학교'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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